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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구조화 데이터, 무엇부터 넣어야 실제로 표시되나 — 타입별 우선순위

노트북 앞에서 중괄호로 감싼 json 이라는 글자가 적힌 스티커를 들어 보이는 손

구조화 데이터를 넣으면 검색 순위가 올라간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구글은 구조화 데이터를 순위 요소가 아니라 이해를 돕는 정보로 다룹니다. 대신 검색 결과의 생김새가 달라질 수 있고, 그게 클릭률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넣으면 좋은가"가 아니라 "어떤 타입을 넣어야 실제로 표시되는가"가 실무 질문입니다.

먼저 구분할 것 — 표시되는 타입과 안 되는 타입

스키마 타입은 수백 개지만, 구글이 실제 리치 결과로 렌더링하는 타입은 그중 일부입니다. 나머지는 넣어도 검색 결과 생김새가 그대로입니다.

  • 대체로 표시되는 쪽 — FAQ(제한적), 빵부스러기(Breadcrumb), 상품(Product), 리뷰 스니펫, 이벤트, 채용, 동영상, 레시피, 지역 비즈니스
  • 표시되지 않는 쪽 — Organization, WebSite, Person, Article 같은 타입은 리치 결과가 아니라 엔티티 이해용입니다. 넣을 가치는 있지만 화면이 바뀌길 기대하면 안 됩니다

참고로 FAQ 리치 결과는 구글이 표시 대상을 크게 줄인 이후 정부·의료 등 일부 사이트 위주로만 노출됩니다. 일반 기업 블로그에 FAQ 스키마를 붙여도 예전처럼 아코디언이 붙지 않습니다. 그래도 넣는 이유는 페이지 구조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지, 리치 결과를 노리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우선순위 — 이 순서로 넣습니다

모든 페이지에 전부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사이트 유형에 관계없이 통하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 1순위 Breadcrumb — 거의 모든 사이트에 해당하고, 검색 결과의 경로 표시로 바로 이어집니다
  • 2순위 Organization + WebSite — 홈에 한 번. 브랜드명·로고·공식 URL·소셜 프로필을 한곳에 정리합니다
  • 3순위 업종 특화 타입 — 쇼핑몰이면 Product·Offer, 지역 사업장이면 LocalBusiness, 채용이면 JobPosting
  • 4순위 Article/BlogPosting — 리치 결과는 없지만 발행일·수정일·저자를 기계가 읽을 수 있게 해 줍니다

가장 흔한 사고 — 화면에 없는 내용을 넣는 것

구글 문서가 반복해 말하는 원칙은 하나입니다. 구조화 데이터의 내용은 페이지에서 사용자에게도 보여야 합니다. 화면에 없는 별점, 존재하지 않는 리뷰, 실제로 안 파는 가격을 마크업에 넣는 것은 위반입니다.

특히 별점(AggregateRating)이 문제가 됩니다. 리뷰 데이터가 실제로 쌓여 있지 않은데 평균 4.9점을 하드코딩해 두는 사례가 흔한데, 이건 적발 시 수동 조치 대상입니다. 리뷰가 0건이면 그 스키마는 아예 출력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JSON-LD로 넣고, 한 페이지에 하나의 주체

구글은 JSON-LD를 권장합니다. Microdata나 RDFa도 읽지만, 유지보수 측면에서 JSON-LD가 압도적으로 편합니다. 템플릿 한곳만 고치면 되기 때문입니다.

실무에서 자주 생기는 문제는 중복입니다. 테마와 플러그인이 각각 Organization을 출력해 한 페이지에 같은 주체가 두 번 나오는 경우입니다. 이때 어떤 값이 채택될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홈에 두 벌이 있다면 하나로 정리하십시오. 이런 중복은 사이트를 옮기거나 테마를 교체한 뒤에 특히 자주 생깁니다. 주소 체계를 바꿀 때의 점검 순서는 301 리다이렉트 실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검증 — 두 도구를 다르게 씁니다

  • 리치 결과 테스트 — "이 페이지가 리치 결과 대상인가"를 봅니다. 실제 렌더링 후 결과라 자바스크립트로 주입한 스키마도 확인됩니다
  • 스키마 마크업 검증기(schema.org) — 문법 자체가 맞는지 봅니다. 구글 리치 결과와는 별개입니다
  • 서치콘솔의 개선 리포트 — 실제 색인된 페이지에서 발견된 항목과 오류를 봅니다. 여기 숫자가 늘지 않으면 배포가 안 된 것입니다

배포 직후 서치콘솔에 바로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재크롤링이 필요하므로 며칠 단위로 봅니다. 서치콘솔에서 주간으로 확인할 항목은 리포트 3개 편에 있습니다.

넣었는데 아무것도 안 바뀔 때

순서대로 확인합니다. ①문법 오류가 없는지 ②그 타입이 애초에 리치 결과 대상인지 ③페이지가 색인은 되어 있는지 ④품질 기준을 충족하는지. 구조화 데이터가 맞아도 구글이 표시하지 않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스키마는 표시를 요청하는 신호지 보장이 아닙니다.

색인 자체가 안 되고 있다면 스키마 문제가 아닙니다. 그 경우는 사이트맵과 색인 편의 순서로 먼저 확인하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플러그인으로 넣어도 되나요?

됩니다. 다만 중복 출력화면에 없는 값 두 가지만 확인하십시오. 자동 생성 옵션 중 별점·가격을 임의로 채우는 기능은 꺼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모든 페이지에 다 넣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페이지 성격에 맞는 타입만 넣습니다. 목록 페이지에 Article을 붙이는 식의 억지 매핑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AI 검색 결과에도 영향을 주나요?

구조화 데이터는 기계가 페이지를 해석하는 비용을 줄여 줍니다. 다만 노출을 보장하는 장치는 아니며, 본문 자체의 정확성이 먼저입니다. 콘텐츠 쪽 판단 기준은 AI 콘텐츠와 구글 기준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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